광주 서구,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종강식

2019-07-01     조은정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및 여러기관들의 의견을 수렴, 총 5가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백세타탄! 낙상예방운동, 꽃보다 몸매! 근력강화운동, 지적장애인 대상 소근육발달 교실, 건강반장 대상 역량강화교육‘신체활동 프로그램,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 북난타교실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이웃 간의 소통이 활성화와 친목도모를 위한 다과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관리법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상반기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치매, 우울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