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일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 국악인 송소희와 콜라보!
6월 29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 방송
2019-06-28 강창호 기자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한봉근)에서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é) 내한공연이 방송된다.
일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는 그들의 대표곡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등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명곡들이 한국 드라마, 광고, 라디오 방송 시그널 음악으로 삽입되어 오랜 시간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국악계의 보석, 젊은 소리꾼 송소희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우리의 민요 <한강수타령>, <한오백년>을 어쿠스틱 카페가 재해석했으며, 그들만의 서정적인 선율과 송소희의 애상적인 가락이 어우러진다. 이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뉴에이지 등 어쿠스틱 카페의 감성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된다.
MBC TV예술무대 (진행: 피아니스트 손열음) ‘어쿠스틱 카페 & 송소희’편은 이번 주 6월 29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