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2001년 충북 영동군의 한...

2019-06-2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장기 미제로 남아 있는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하지만 범인을 잡는 데 난항을 겪은 이 사건은 결국 미제로 남았다. 그리고 18년 만에 제보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다.

이날 제보자는 "용의자가 존댓말을 썼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해 "존댓말을 썼다는 기억은 신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범죄자 중에서도 연령이 낮거나 취약한 대상을 선택해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유인과 도움 요청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의 손목이 절단된 것 때문에 사람들이 복잡한 생각들을 개입시키는 것 같다"며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유인, 납치했지만, 피해자 저항이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면 성범죄를 하지 않고 증거만 인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경부압박질식사로 숨진 피해자에 대해 "팔로 피해자의 목을 감은 채 끌고 오는 과정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 성폭행 시도 전에 숨졌을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