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그러나 근사한 한 끼를 위해...
2019-06-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먼저 첫 번째 ‘효도 풀코스’로 송가인과 송순단, ‘송송모녀’는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러나 근사한 한 끼를 위해 야심 차게 나선 송송모녀가 “짭짤이 토마토...?”, “덕(Duck)과 비프(Beef)...?” 등 생소한 언어들에 당황했다.
이어 두 번째 ‘효도 풀코스’에서는 엄마 송순단을 위한 옷을 찾아 나서는 송가인의 모습이 펼쳐졌다.
송가인은 너무 비싼 옷도, 레이스가 달린 옷도, 검은 옷도 안 된다는 엄마 송순단의 디테일한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맞춤 의상을 발견,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송가인은 처음으로 엄마 송순단에게 용돈 봉투를 건네는, 세 번째 ‘효도 풀코스’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엄마 송순단은 막내딸 송가인의 용돈과 선물, ‘효도 풀코스’를 받고 미안해하면서 “나는 생전 메이커 못 해줬는데...미안 하제...”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송가인은 메이커 한 번 사본 적 없던 고등학생 시절, 심지어 유명 브랜드 모조품인지 모르고 길거리에서 구입한 운동화 한 켤레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놔 엄마 송순단을 놀라게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송가인은 최근 방송에서 엄마 송순단씨가 국가 지정무형문화재인 무녀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은 국가 지정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조교인 무녀다. 송가인은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따라 굿을 보면서 자란 덕에 국악에 친숙해 학창시절 판소리를 배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