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악플러 강경 대응 예고 마음이 편해서 우울증, 1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2019-06-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 악플 선처 없다.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도 예쁜 말 고운 말 고운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구하라는 "우울증 쉽지 않은 거다. 마음이 편해서 우울증이라고요? 열심히 일한 만큼 얻은 저의 노력이다. 당신도 우울증일 수도 있다라는 걸, 아픈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거냐"면서 "아픈 마음 서로 감싸주는 그런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극복하고 저도 노력해서 긍정적이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면서 "얘기해도 알아줄 수 없는 고통이요.. 여러분의 표현은 자유다. 그렇지만 다시 악플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볼 수 없을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4월 26일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치료를 받은 구하라는 최근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