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은 지석진을 해외 팬미팅 전선...

2019-06-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계의 톰과 제리이자 28년 지기 절친 지석진과 김수용이 출연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지석진의 '셀프 한류 허세'가 시청자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지석진을 "해외 팬미팅 전선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한류스타"라고 소개했다. 지석진이 출연 중인 예능 SBS '런닝맨'이 중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반백살 한류스타'로 도약한 것. 특히 중국 SNS 팔로워수는 일본의 간판 스타 기무라 타쿠야 보다 앞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자신의 SNS를 팔로워를 확인 한 후 "팔로워가 많이 떨어졌네"라며 허세를 부렸고, 김수용은 "정말 극혐이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의 한류 인기 자랑은 그치지 않았다. 수천명이 모였던 팬미팅 등 끊임없이 자신의 중국내 인기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 하자 김풍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자랑하지 않던데"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지석진은 "나도 물어보니까 대답하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중국에서 낸 음원이 대박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3일 만에 중국 유명 음원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자랑을 시작한 지석진은 "(차트) 밑에 보니까 샤이니가 있었다. 확실히 얘기하면 샤이니는 이미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중이었고, 나는 갓 발표해 올라가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지석진의 냉장고 속에는 중국식 당면 분모자, 인도 빵 로티 등 '한류 스타'답게 해외에서 온 식재료가 가득했다. MC들은 지석진에게 "해외 팬들에게 받은 거냐"며 다시 한번 한류스타 몰이를 시작했고, 참다못한 지석진은 "그냥 내가 산 거야"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했다. 첫 번째 '난 알아요~ 양고기 사랑하는 걸' 대결에서는 레이먼킴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맞붙었다. 레이먼킴은 인도 로티와 카레를 이용한 '런닝램', 이연복 셰프는 관자와 양고기를 쌈에 싸먹는 '의기양양'을 선보였다. 두 요리 모두 감탄하며 맛을 본 지석진은 고민 끝에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을 따르겠다"며 레이먼킴 셰프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