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협의회 5차 정기회의 개최
2016-02-26 편집국
[시사매거진]창원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제3회의실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각종 교육관련 시책 추진과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5차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회의에 앞서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인 정재욱 교수를 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면서 “앞으로 교육발전협의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회의 주요 추진 안건으로는 ▲공교육 강화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창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인 창원 ‘꿈 이룸’ 진로멘트 토크콘서트 실시 등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창원시가 제시한 안건들에 평가와 의견을 개진했으며, “올해도 작년과 다름없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교육발전과 관련한 시책 추진에 있어 많은 의견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역시급의 도시에 걸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초·중·고 91개교와 유치원 170개소를 대상으로 학습강화지원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20개 사업에 대한 2016년 교육경비보조금 101억여 원을 지원해 공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수준 향상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작년 한해 창원시는 ‘일류교육도시 창원’ 달성의 원년의 해로 삼고 각종 학력혁신과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창원광역시’ 수준에 걸 맞는 교육환경 수준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면서 “올 한해도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에서 창원시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