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온 스롱 피아비 당구 여제로 다시 태어나다., 혜성처럼 등장해 당구계를 휩쓴 캄보디아...

2019-06-1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혜성처럼 등장해 당구계를 휩쓴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30)는 평범한 주부였다.

2010년 김만식(58) 씨를 만나 신혼을 시작했다.

남편은 낯선 타국에서 외로워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취미로 당구를 권유했다.

그녀는 경기 방식을 익히고 어려운 기술도 척척 해냈다.

남편의 외조로 선생님을 소개받고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했다.

강행군에 수저도 들지 못할 정도로 연습에 몰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