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날 결혼 3개월차인 공현주는 결혼은...
2019-06-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염장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결혼 3개월차인 공현주는 "결혼은 현실이더라. 그렇게 많이 행복하지는 않다"고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현주는 "결혼한 지 3개월 됐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후 미스터리 장르를 연기하다보니 혼인신고를 더 신중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 공현주는 "막상 결혼하고 보니까 내가 결혼을 한 건지, 육아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남편을 며칠 출퇴근 시켜줬는데 마치 아이를 등하교 시키는 기분이었다. 또한 어머님테 전화해 '오늘은 시금치 먹였어요'라고 보고하는 내 모습이 웃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