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동엽이 안쓰러운...

2019-06-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예쁘고 배려심 많은 세 살 연하 여자친구의 집착과 질투 때문에 힘겨워하는 ‘나만 바라봐’ 사연이 소개됐다.

동창모임에 여사친이 한 명이라도 나오면 “남녀사이에 우정은 없다”, “가지 말라”며 불안하고 불편해하고, 심지어 연인끼리는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면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는 것.

송해나처럼 “집착하는 게 더 좋지 않아요”라며 여자친구에 적극 공감하는 입장도 있는 반면에 “지나치다”, “프라이버시다”라는 반응도 쏟아져나와 출연진끼리도 서로 의견이 엇갈렸다.

신동엽은 평소와 다르게 애드립을 자제하고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