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2019-06-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멤버 최민환이 아기띠에 아들 재율 군을 안고 위험한 시구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과거 '아기띠' 시구를 했던 이휘재와 비교가 되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 시타를 했다.

최민환과 똑같은 자세로 시구를 한 이휘재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휘재는 평소 야구광으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휘재의 시구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이휘재는 지난 2014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쌍둥이들은 앞, 뒤로 맨 채 시구를 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을 의식했는지 간단히 오른손만으로 공을 던졌다. 이로 인해 아이들에게는 전혀 충격이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