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꿈나무→완성형 아이돌, ‘아이돌라디오’ 영훈은 지난해 10월 비투비 정일훈이...

2019-06-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훈은 지난해 10월,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표준 FM ‘아이돌라디오’의 ‘들장미소년’ 코너에 고정 패널로 합류, 햇수로 8개월째 매주 금요일 청취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약 8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예능돌’ 영훈의 진가는 더욱 눈부시다.

지난해 10월 합류 당시 풋풋한 신인 아이돌답게 다소 긴장된 모습 속에 청취자들에게 첫 눈도장을 찍었던 영훈은, 독보적인 비주얼은 귀엽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호평받고 있다. 영훈은 청취자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일일 고민 상담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연기, 히트곡 메들리 등 개인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까지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매주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예능 꿈나무’에서 노래, 춤, 예능감까지 겸비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영훈을 향한 팬들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