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에 청소를 했다고 거짓말 했던...
2019-06-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앞서 거짓말을 했던 꼬치집은 백종원이 솔루션을 포기하게됐다.
첫번째 방문 당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던 꼬치집을 본 백종원은 “이런 식이면 방송 못 한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청소를 했다고 거짓말 했던 꼬치집 사장은 “안했는데 거짓말한 것”이라 실토해 백종원의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된 거짓말에 분노한 백종원은 결국 솔루션 포기 선언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꼬치집 사장을 만나 따듯한 위로를 전했다.
그는 “멘탈이 나간 건 아니냐”며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어 모두의 의문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막내 아들이라고 했냐”며 “우리 집도 누나가 셋이다. 나는 그 상황이 이해는 됐다. 편들어주는게 아니라 가족 입장에서 뭐라도 도와주고 싶었을 거다”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