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서광교회, ‘2019 한마음 친교야유회’ 개최
오포서광교회 교인 및 가족의 화합과 친교의 시간 가져…
2019-06-08 주영미 기자
[시사매거진=주영미 기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서광교회(담임목사 전영수)가 전 교인 및 교인가족을 대상으로 ‘2019 한마음 친교야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지월농원에서 개최한 ‘2019 한마음 친교야유회’는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안전한 야유회를 기원하는 오포서광교회 전영수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했고 이어서 일바지(일명 몸뻬)와 티로 구성된 유니폼을 입은 6인의 준비운동 시범단이 코믹하고 다이내믹한 율동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치뤄진 체육대회는 유치부 어린이부터 70대까지 전 연령대가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가졌으며 고무신 바구니 넣기, 경보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 여러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다.
전영수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사분란하게 맡은 역할을 진행해 준 각 전도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점심식사와 다과를 준비한 여전도회와 짜임새있는 행사를 진행한 박경민 집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포서광교회는 성도들의 친교와 소통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즐겁게 전도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