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두번째 이혼을 한 이미영은 오로지...
2019-06-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미영은 두번째 결혼을 회상했다. 그는 "지우고 싶다. 후회한다. 잘못된 선택이고 상대방에겐 미안하지만 나에겐 어떻게 보면 하나의 객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영은 "(재혼을 하고) 한국을 뜨려고 했다. 서울에서 안 살고 외국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다. 이 참에 그냥 가자 그랬는데 그게 잘 안됐다"고 털어놨다.
두번째 이혼을 한 이미영은 "오로지 애들하고 살기를 원했다. 너무 힘들었다. 내가 또 이혼이라는 빨간 딱지를 또 붙여? 그야말로 명찰 두개를 달아야하는 상황이 정말 힘들었다. 안그래도 첫번째 이혼을 했을 때 사람들이 조금 말이 많았겠느냐. '네가 그러니까 그 남자랑도 헤어졌겠지'라는 결정적 단서를 주는 것밖에 안된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