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이날 방송에서 백범은 사망한 사원의...
2019-06-0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2'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사내 성희롱 살인 사건 2차 공판을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범은 사망한 사원의 시신을 부검했고 "왼쪽 손을 보면 손톱자국이 있다. 병원에 왔을 때도 사망했을 때도 손톱자국이 있었다. 진실을 감추려고 했던 의지였습니다. 타인이 한 고통이라면 양손에 있어야한다"며 오른손에 손톱자국이 없는 이유에 대해 칼을 쥐고 자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검찰은 칼을 쥐고 있는 영상증거로 반박했다. 이에 백범은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혈흔에 대한 분석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해의 혈흔 패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