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이...

2019-06-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이 될 tvN 월화드라마 (이하, ‘어비스’) 측이 방송에 앞서 권수현(서지욱)의 아지트를 급습한 박보영(고세연)·안효섭(차민)·한소희(장희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8화에서는 박보영이 진짜 고세연이라는 정체를 밝혔고, 연쇄살인마 오영철(이성재)의 공범이자 ‘박보영 살해 진범’ 권수현의 실체가 전면에 드러났다.

권수현이 또다시 박보영 살인 계획을 꾸민 가운데 그를 잡기 위한 토끼몰이 작전이 펼쳐져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안효섭·한소희는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의 진범 뒤를 바짝 쫓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박보영은 자신에게 다가올 검은 그림자를 예감한 듯 불안감에 휩싸여있는 모습이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얼음이 된 세 사람과 금방 오열할 것 같은 한소희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