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제외 이유 지속된 범법 행위로 퇴출요구, 3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2019-06-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며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팬덤 E.L.F는 2일 트위터에 '마지막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슈퍼주니어 강인은 갑작스러운 웹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논란이 됐다.

이들은 강인의 최근 웹드라마 활동에 대해 "범법 행위를 저질러 온 강인은 두 번째 음주운전 뺑소니 기소 당시 재판 과정에서 앞으로 연예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시인하는 감정적 호소를 통해 감형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 후에도 지속된 범법 행위로 팬들로부터 퇴출요구를 받은 바 있다"며 "최근 강인은 재판부의 참작 결과가 무색하게도 자숙 발언과는 동떨어진 웹드라마 참여로 연예활동 재개를 선언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