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성호 매니저 "다음생엔 이영자 매니저 안해" 폭탄발언
2019-06-06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이 폭탄 발언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성호 팀장이 대학에서 강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의를 끝낸 송 팀장은 질의응답 시간 중 한 학생이 "다시 태어나서 매니저 일을 한다면, 이영자 매니저를 또 할거냐"라는 질문을 하자, "여기는 선배님 안 계시니까"라며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를 안할거 같아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이영자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 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생에 매니저의 최고봉을 찍고, 다음 생에는 매니저를 안하고 싶다는 뜻이었다"라며 "다시 매니저를 한다면 이영자 선배님 매니저를 할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