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X이다희X전혜진, 워맨스 케미 과시…'훈훈' 현장 공개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포털 업계를 주름잡는 커리어우먼들로 변신하는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 극 중 업계 1위 포털사이트 유니콘과 2위 바로를 대표하는 걸크러시 3인방 배타미, 차현, 송가경으로 분해 화끈한 점유율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검블유'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유난히 화기애애하다는 여배우 3인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매 순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을 마칠 때마다 꼼꼼히 모니터를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들. 그런데 함께 모이면 유쾌한 웃음과 수다가 끊이질 않는 현실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수정은 "현장이 너무 즐겁고 매회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배우들 모두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고 연기 호흡도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언니들과 함께 연기하는 상상만으로도 기대가 됐는데 촬영하면 할수록 더 호흡이 잘 맞는다"는 이다희. 그리고 "여자 셋이 모이다 보니 서로의 의상, 헤어부터 일상 이야기까지 편하게 주고받는다"는 전혜진의 코멘트 역시 여배우들의 끈끈한 동료애를 엿볼 수 있는 바. 완벽한 호흡으로 화끈한 케미를 다져가는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올여름 안방극장에 선사할 강력한 워맨스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3일 "포털 업계의 짜릿한 경쟁으로 긴장감이 넘치는 극의 분위기와 달리 촬영 현장을 항상 웃음꽃 만발이다.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의 현실 절친 케미가 만들어낼 워맨스가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히 전해지리라 생각한다"며 "단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검블유'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