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디오자키’ 현장반응으로 즉석으로 참가자를 섭외하던 MC들은...

2019-06-0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tvN ‘쇼오디오자키’는 청주에서 로드싱어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장반응으로 즉석으로 참가자를 섭외하던 MC들은 앞줄에 앉아있던 대학생의 열띤 환호에 그를 무대로 이끌었다.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승일이라며 수줍게 인사하던 첫인상과 달리 그는 곧바로 멜로망스와 홍대광을 완벽히 모창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MC인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부르며 성시경이 흐뭇해하기도.

박승일은 하은의 ‘신용재’를 선곡했다. 여심을 흔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그는 1절을 무난히 끝마쳤고, 2절까지 완창하며 첫 도전자부터 60만원의 우승 상금을 적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