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추사랑은 야무진 김 먹방부터 깜찍한...
2019-06-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선 야노 시호와 추사랑의 '하와이 알로하 하우스' 일상이 공개됐다.
추사랑은 야무진 김 먹방부터 깜찍한 하와이안 댄스까지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자랑하며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야노 시호는 하와이 전통 음식 포케를 준비했다. "이 음식에 한국 김을 넣어서 먹는다"는 야노 시호만의 특별 비법도 공개됐다.
요리를 대접 받은 우지석 통역가는 "회무침을 초장이 아니고 들기름에 무쳐 놓은 듯한 고소한 느낌"이라면서 맛있게 먹었다.
이후 해변으로 자리를 옮겨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야노 시호의 포즈 강좌가 펼쳐졌다.
야노 시호는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엉덩이를 들어 올릴 것을 주문했다. 작은 얼굴을 위한 팁으로 얼굴 절반을 가리는 포즈를 제안했으며, 상체를 틀어 S라인을 뚝딱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