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인간들의 대사냥 중에 라가즈 유태오...
2019-06-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에서는 타곤(장동건)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인간들의 대사냥 중에 라가즈(유태오)는 목숨을 잃었다. 라가즈는 “어제 꿈을 꿨다. 너희들의 마지막 날이었다. 모두 서로 죽고 죽이게 될 것이다”는 저주 같은 예언을 남기며 숨을 거뒀다.
라가즈를 죽인 건 타곤의 화살이었다. 이후 타곤은 죽어가는 병사를 위해 울림사니를 직접 하는 등 리더십을 보였고, ‘이그트(뇌안탈과 사람의 혼혈)’를 보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미신에 옆에 있는 병사를 죽이는 등 여러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