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이날 오창석 이채은은 식사를 마친...

2019-06-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의 첫 데이트가 화제다. 오창석, 이채은은 식사를 마친 후 북악 스카이로 데이트를 나섰다. 식당에서 출발에 앞서 이채은은 "바지가 길어서 밑단이 다 뜯어졌다"고 말한 바.

북악 스카이에 도착한 뒤 오창석은 잠시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편의점에 다녀온 그의 손에는 음료수가 아닌 휴대용 반짇고리가 들려있었다. 이채은의 밑단을 신경 썼던 것.

오창석은 "제가 해줄게요"라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이채은의 바지 밑단에 손수 옷핀을 꽂아줬다. 이채은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오창석의 배려에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