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흑화, 오늘 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2019-06-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 l 극본 조정선, 이하 세젤예) 41, 42회에서는 또 다시 위기를 맞은 강미리(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홍종현 분)는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오늘 밤 부터 제 삶의 방향을 돌릴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후계자로서 경영 회의에 참석하는 한태주의 모습과 함께 힘들어서 주저앉는 강미리의 모습이 비춰지고, 박선자(김해숙 분)는 “미리한테 무슨 일 있냐”라며 걱정했다.
김우진(기태영 분)과 강미혜(김하경 분)의 관계도 변화됐다. 강미혜를 바라보던 김우진이 웃음을 터트린 것. 이에 피터박(한기웅 분)은 “우진이 형이 저렇게 웃는 경우는 잘 없는데”라며 놀라고, 김우진은 “내가 안 웃게 생겼냐”라며 받아친다. 이를 보던 방재범(남태부 분)은 “나쁜 기지배”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