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한편 강식당2 재방송은 2일 오전...

2019-06-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2'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 등 멤버들은 메뉴를 분식으로 확정하고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식당 멤버들은 지난 3월 피오의 집들이를 축하할 겸 회의를 하러 모였고, 메뉴 선정을 고민했다. 강호동은 짜장면을 하고 싶어했고 이수근은 반대했다. 은지원이 김밥을 이야기했고, 분식을 만들기로 의견이 모였다. 안재현, 피오, 강호동은 입맛이 높아진 손님들을 고려, 비법을 배우기 위해 백종원을 찾았다. 백종원은 떡볶이, 시그니처 튀김, 가락국수 등 다양한 레시피를 준비했다. 가락국수의 쫀쫀한 반죽을 위해 발로 하는 반죽인 '족타'도 전수했다. 은지원, 송민호는 다른 선생님한테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웠고, 이수근은 "나만 아무것도 안 배웠네"라며 당황해했다.

이후 '강식당2' 개업을 척척 준비했고 경주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하며 피오와 송민호는 '강식당2' 테마곡 '쓰담쓰담'을 발표했다. '강볶이'라는 명판이 달린 아름다운 한옥과 넓어지고 세련된 식당 및 장비를 보고 만족한 멤버들은 배워서 연습한 메뉴들을 테스트 삼아 조리했다. 강호동이 족타 반죽을 하는 사이, 안재현과 피오는 주방에서 백종원에게 배운 회심의 메뉴를 만들었다. 떡볶이부터 가락국수 등을 맛본 직원들은 솔직한 평가를 내렸고,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메뉴 이름을 정하면서 다음날 사용할 멸치를 미리 손질했다.

한편, '강식당2' 재방송은 2일 오전 0시 25분, 오후 2시 30분, 3일 오후 5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