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 궁금한 이야기Y 국제PJ파 부두목 조씨가...

2019-06-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궁금한 이야기Y’ 국제PJ파 부두목 조씨가 최근 발생한 살인사건의 배후로 지목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쳤다.

한 제보자는 “윤씨가 어떤 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국제PJ파의 자금을 빌렸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사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조직폭력배 자금이 사채시장에 많이 진출해 있다. 만약 빌려간 이의 돈이 회수가 되지 않으면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조씨는 현재 경찰 수배망이 닿지 않는 곳에 숨은 상황이다. 그는 아들을 통해 “윤씨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