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사건 불안에 떠는 1인가구 여성...처벌강화해야, 특히 핸드폰을 이용해 도어락 지문을...

2019-06-0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특히 핸드폰을 이용해 도어락 지문을 확인하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여성들의 불안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많은 여성들이 “나도 비슷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살인과 성폭력 등과 같은 강력범죄 피해자 가운데 90% 이상이 여성인 현실에서 1인가구 여성들의 공포는 상상이상이다.

특히 실제로 '신림동 사건'에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확인해달라는 신고자에게 "시간이 일러 건물주에게 확보하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는 안내만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