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이어진 영상에서 시어머니는 인터넷 쇼핑으로...
2019-06-0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안혜상,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부부의 집을 찾은 시부모님은 집안 여기저기를 살피며 살림살이에 조언을 쏟아냈다. 안혜성의 시어머니는 냉장고를 열어보고 경악했다. 그는 "음료수도 너무 많고 몸에 안 좋은 게 많다"며 "규택이가 과자를 사려고 하거나 먹으려고 해도 네가 못하게 하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안혜상은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술렁였다. MC 이지혜는 "어머니가 자주 오시냐"고 질문하며 방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하는 영상에서도 안혜상의 미숙한 모습에 시어머니는 답답해하며 또다시 잔소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