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정, 자존심 때문에 대놓고 드러낼 수 없었다... 안창환 그녀와 다른 기억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탤런트 장희정과 그녀의 배우자인 안창환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들이 방송에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면서 부터다.

이에 현재 인터넷 실검 및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및 에스앤에스 등에 이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오늘 재방송된 한 예능방송에서 엠씨는 어느 사람이 좋아한다는 사인을 줬냐고 물었다.

이에 안창환은 자신이 먼저 장희정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연기자로서 존경했는데, 실제로는 완벽하지 않고 어디인가 비어 있는 듯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창환은 그때 자신의 그녀에 대한 마음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희정은 그와는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장희정은 어느날 자신이 안창환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이를 대놓고 드러낼 수 없어서, 그가 물을 마시고 싶어하면 일부러 그쪽으로 물을 들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주는 척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