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꿈꾸는 ‘남사친’ 안보현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안보현이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모두가 꿈꾸는 남사친 남은기 캐릭터 그 자체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안보현은 첫 회에서부터 평생을 가족처럼, 남매처럼 지내온 성덕미(박민영)에 대한 감정을 사랑인지 우정인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부터 사랑임을 점차 깨닫게 되는 과정까지 남은기 그 자체가 되어 표현해냈다. 마지막으로 덕미의 사랑을 존중하며 다시 가족으로, 친구로 돌아가는 남은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동질감과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보여준 샤워신은 안보현의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며 수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배우 안보현의 현실감 100% 캐릭터 표현과, 진정성 100% 연기로 보여줄 ‘그녀의 사생활’ 남은기의 매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