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정균 "장만옥 닮은 조하나, 손현주·김호진이 좋아했다"
2019-06-0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김정균이 조하나의 남달랐던 인기를 증언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충남 태안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균은 "조하나가 KBS 공채 탤런트 14기 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동기들 사이에서 '장만옥'이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김정균은 "동기들도 조하나의 연락처를 알고 싶어 했다. 보기 힘들어서 시집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하나를 안 좋아하는 동기들이 없었다"며 "손현주가 되게 좋아했다. 김호진도 좋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조하나는 "난 전혀 몰랐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