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사랑’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2019-06-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단사랑)'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도움되려 한 김단(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납골당을 나온 김단은 홀로 남은 사실에 슬퍼하는 이연서에게 "고맙다 희망이 생겼다. 너한테. 너도 사랑이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이라고 말했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사랑'에 관해 가르쳐줬다.

그러자 이연서는 "잘못 짚었다. 이상한 취향으로 자르지 않는다. 그러니까 아부 떨지 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단은 "내가 해줄게. 할 수 있어 나"라고 말했고 이연서는 "헛소리 하지 마 네가 뭔데?"라고 반문했다. 김단은 "너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 솔직히 말할게. 내 인생의 목표는 너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연서는 설다.

'단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