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의정 등장... 최고의 1분

2019-06-0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청춘들이 새 친구 이의정을 맞는 순간 분당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시청률도 7.4%(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시청률 3.1%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의정은 카메라를 보고 반가워하며 "아픈 모습을 보이는게 두려워서 대인기피증 같은 게 생겼다. 건강을 되찾고 지금의 미소를 되찾기까지 15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7.8%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장면은 청춘들 앞에 이의정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이의정과 각별한 사이였던 홍석천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 눈물이 날까봐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울컥한 감정을 추스렸다. 또 이의정과 권민중은 동갑내기 친구로 평소의 친분에 반가워 어쩔 줄 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