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세요. 장애인의 취업을 도와드리겠습니다.

- 공단-지자체 간 취업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 개최

2019-05-3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공단-지자체 간 장애인 취업지원 통합 전달체계 구축이 완료되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양종주)는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과 함께 31일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시·자치구·주민센터 일자리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단-지자체 간 취업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연계지원 사업은 지자체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을 통해 제공하던 복지 서비스 풀을 공단의 장애인 취업서비스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3월부터 시행되어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번 전달체계가 확보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가까운 시·자치구·주민센터 방문만으로 공단에서 제공하는 취업정보와 취업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취업알선·취업성공패키지·직업훈련 등 공단에서 제공하는 취업서비스까지 One-Stop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구직 장애인이 취업 성공까지 소모하는 비용과 시간을 한층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양종주 광주지역본부장은 “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사업연계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보다 쉽게 공단 취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