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최초 명품 면세 백화점' 6월 1일 개장
총 1천500평 대형 명품 백화점, 20여개 매장서 6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 판매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명품 면세 백화점이 다음달 문을 연다.
30일 (주)우노에 따르면 6월 1일 오픈하는 광주·전남 최초의 명품 면세 백화점인 ‘임팩트 명품 백화점(IMPACT Luxury Mall)’은 고급스럽고 쾌적한 20여개의 매장에서 6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며 이탈리아 현지 법인인 ‘ IMPACT’를 통해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공급받는다.
명품 유통 수입구조를 혁신 화해 모든 제품의 판매 가격을 일반 면세점 가격으로 책정, 내국인도 한도 없이 누구나 해외 명품을 면세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사후 면세점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면세판매장으로도 지정돼 해외 관광객은 기존 면세점 가격에 부가세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임팩트 명품 백화점(IMPACT Luxury Mall) 개장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들의 명품 쇼핑 역외 유출도 줄어들 것이라 기대하며 1백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국내 대형 여행사 등과 해외 관광객을 연계하는 쇼핑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광주, 전남 관광협회 등과 협력해 전라권의 쇼핑 관광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자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임팩트 명품 백화점을 운영하는 우노 여경구 대표는 “임팩트 명품 백화점은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에 시즌 신상품이 입고될때 동일하게 신상품이 입고되고, 이태리 현지 임팩트에서 상품을 공급받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이월 상품이 아닌 신제품 상품을 취급, 공급 그리고 바코드로 정품 이력 관리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호남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명품 쇼핑몰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