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는 K팝을...
2019-05-3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좌충우돌 유학기의 서막을 연 Mnet ‘유학소녀’가 전무후무한 힐링 예능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유학소녀’ 는 K팝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10인의 소녀들이 ‘우리집’에 모여 3주 간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 아래 보컬, 댄스부터 뷰티, 푸드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고 도전해 나가는 유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K팝을 듣고 익혀오며 저마다의 꿈을 다져온 세계 각국 소녀들의 설렘 가득한 만남과 첫 과제를 접한 소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는 소녀들의 순수한 바람과 진솔한 이야기에 중점을 맞춘 차별화된 구성으로 잔잔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다국적 소녀들의 예측불가 리얼 케미스트리도 신선한 재미를 이끌었다. 일본, 미국, 태국, 에스토니아-스웨덴, 스웨덴, 우크라이나, 이집트, 폴란드, 노르웨이, 러시아에서 온 10개국 소녀들은 K팝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첫 만남부터 친밀감을 형성하며 급속도로 이해하고 공감했다. K팝을 즐기는 자유분방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과 낯설지만 흥미롭게 K컬처를 접해 나가는 소녀들의 꾸밈없는 매력은 활기를 더했다.
는 소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 소녀들은 경쟁이 아닌 화합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받을 전망이다. 소녀들은 뜨거운 열정과 청춘의 해사함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