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3’ 모델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2019-05-3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공개된 '빅픽처 시즌3'에서는 마지막 메이드인 대기업 L사의 휴대폰 모델 선발을 위해 천명훈, 스컬, 쇼리, 황신영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흥'으로 빠질 수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모인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모델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인간 배터리'의 면모를 확인하는 순서에서 천명훈은 1세대 아이돌 'NRG'로 활동했던 과거의 추억을 소환, '히트송(HIT SONG)'으로 시동을 걸었다. 특히 랩과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숙취해소제 메이드 당시 모델을 쟁취한 쇼리는 이번에도 의지를 불태우며 두각을 나타냈다. 쇼리 또한 이정현의 '바꿔'를 선곡해 추억 소환에 동참했고 '핸드폰 다 바꿔'라고 개사하며 특유의 센스를 발휘했다. 뒤이어 '마이티마우스'의 히트곡 '에너지'까지 열창하며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계속되는 히트곡 메들리에 '빅픽처3'의 아지트는 흡사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고 김종국과 하하를 비롯 브랜드 관계자들마저 모델 선발 대회는 잊은 채 과거 즐거웠던 기억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