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공식입장에 가요갤러리 단호한 선언...
2019-05-3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요 갤러리는 지난 26일 공식 성명문을 내고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라는 효린 소속사의 입장은 한 줌의 희망마저 포기하게 만들어, 더욱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던, 그녀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를 앞으로는 들을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그녀의 노래를 수용하고 소비하지 않을 것임을 단호히 선언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년 전인 중학교 때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효린 측은 28일 해당 인물과 원만하게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