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9-05-3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대표는 “배우 곽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곽도원과 한 식구가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스크린에 데뷔 한곽도원은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연기파 배우로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곡성’을 통해 2017년 제 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감동적인 수상소감과 함께 국보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곽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마다엔터테인먼트는 한고은, 심형탁, 진태현, 박시은, 최재원,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손보승, 염아란, 이예은 등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패키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