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양현석 식사자리 여성들 수백만원짜리 백 받았다, 당시 식사 자리에 투입됐던 여성들에게...
2019-05-3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당시 식사 자리에 투입됐던 여성들에게 재력가가 그 자리에서 400만~500만원대 샤넬백을 직접 나눠주고 고맙다고 인사했다"며 "재력가들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상당히 많은 돈을 쓰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했다.
황하나씨의 동석에 대해서는 "황씨도 중요한 인물"이라며 "당시 재력가들이 다 해외에서 와서 (여성들을 동원한) 장 마담은 영어 통역을 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미국에서 온 황씨가 그 자리에 초대됐다”고 했다.
이 '정 마담'에 대해서는 "양현석, 유명 가수, 승리 특히 YG 인사들과 인맥이 깊다"며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에서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투입하는 업계에서 힘이 있고 정·재계에 끈이 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