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날 지창욱은 이덕화 선배님이 드라마...

2019-05-3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91회에서는 지창욱이 게스트로 등장해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각지도 못했던 지창욱의 등장에 누구보다 깜짝 놀란 이덕화는 그를 꼬옥 안아주며 “눈물이 핑 돈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에 지창욱은 “군 복무 시절, 이덕화 선배님이 면회를 오셨다”며 이덕화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창욱은 지난 4월 육군 만기 전역한지 보름 만에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창욱이 ‘도시어부’를 택한 것은 도시어부의 큰 형님 이덕화의 따듯한 후배 사랑 때문이었다고. 두 사람은 지창욱이 2017년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이 첫 낚시 도전인 지창욱은 이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하나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