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고관절 괴사 투병…완치까지 15년 걸렸다"
2019-05-3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이의정이 1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의정은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이의정은 "이런 데 온지 15년이 넘은 것 같다"며 "그동안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15년 걸린 것 같다. 건강해졌다가 다시 후유증, 고관절 괴사가 와서 2년을 누워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이의정은 "TV 보면서 그립긴 했다. 행복한 추억이 많은데 다시 만나면 너무 좋겠다 싶었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