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달의 여신’ 다운 모습…환상적인 라이브 펼쳐

2019-05-3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루나의 솔로 콘서트 ‘The fragrance of Luna’(달의 향기)가 성료됐다.

이번 공연에서 루나는 ‘Free Somebody’, ‘Breathe’, ‘Keep On Doin’’ 등 첫 솔로 앨범 전곡을 비롯해, ‘운다고’, ‘안녕 이대로 안녕’ 등 싱글 발표곡, ‘4 Walls’, ‘Hot Summer’, ‘All Mine’ 등 f(x) 히트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21곡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루나는 공연 내내 관객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가깝게 다가감은 물론, ‘달의 향기’라는 공연 타이틀에 맞춰 특별히 준비한 향수를 전 관객들에게 선물해 남다른 팬사랑을 실감케 했으며, “데뷔 10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콘서트 소감을 전해 열띤 환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