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미 "블랙핑크 로제, 목소리 타고 나…제니는 음악적으로 기대"

2019-05-30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가 블랙핑크 멤버들을 칭찬했다.


신유미는 최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인기 아이돌의 노래를 가르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블랙핑크를 데뷔 후까지 5~6년간 지도했다"며 "네 명의 멤버가 모두 개성이 강하지만, 역시 음색하면 로제. 타고난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니는 노래와 랩을 모두 잘하고 가사도 잘 써서 음악적으로 기대되는 친구"라고도 극찬했다.


또 신유미는 “아이돌은 매일이 서바이벌인 직업이라 자신만의 장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자들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