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미담도 들려와
2019-05-3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대세 밴드로 불리던 '잔나비'가 멤버였던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과 보컬 최정훈의 부친 관련 의혹으로 온갖 추측이 난무하자 법적 대응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잔나비의 방송과 공연이 잇따라 취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제작진과 협의해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탈퇴한 유영현의 논란에 멤버 전원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잔나비의 미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최정훈과 장경준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학교폭력과 따돌림으로 고통받던 자신을 따듯하게 보듬어 줬던 친구들이었다며 악성 루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