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정일훈 선배 머리 친 것 사과…더욱 조심하겠다"
2019-05-30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선배 가수 비투비 정일훈의 머리를 내려친 일을 사과했다.
이승훈은 28일 자신의 SNS에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 정일훈 선배님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훈은 정일훈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방송을 마무리해달라는 정일훈 제안에 그의 머리를 종이로 가격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