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시도’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2019-05-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밤 12시 40분 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 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후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의식은 없는 상태이나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자택에 혼자 있는 구하라에게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구하라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가 자택에 쓰러져 있는 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집안 내부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