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춘식은 불안해하는 김종국에게 충남 당진이...
2019-05-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갑진, 춘식과 먹방 투어를 떠났고 운전 중 과거 이별을 회상했다.
지난번 123층 계단 격파 후 갑진과 춘식에게 먹방 투어를 약속했던 김종국은 본격 먹방 투어를 떠났다.
실치회를 처음 먹은 김종국은 "얘는 뼈가 없네", "엄청나게 고소하다"고 극찬했고 갑진과 춘식보다 더욱 많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세 명의 먹방을 보며 신동엽은 "식사하는 게 참 명랑하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세 명은 당진에서 실치회를 즐기고 이어 우어회를 먹기 위해 논산으로 향했다. 춘식은 "우어회는 의자왕이 즐겨 먹던 음식이에요"라고 소개했다.
김종국은 "기름기가 확 있다", "전어 느낌이다"고 말하며 우어회를 즐겼다. 춘식은 우어회를 즐기면서도 "논산은 젓갈도 유명하니까 맛은 봐야지"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김종국은 "그만하자"고 말렸지만 춘식은 역시나 모듬젓갈정식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