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민호의 영화 <강남 1970> OCN에서 05월 28일 00시 20분 방영

2019-05-28     배성은 기자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2015년 01월 21일에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는 이민호(종대), 김래원(용기), 정진영(길수)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시 총 2,192,27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강남 1970>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한편 OCN에서 05월 28일 00시 20분 방영할 예정이다.